신성장동력 '융합' 육성 위해 TF 신설
$pos="L";$title="김인 삼성SDS 사장";$txt="김인 삼성SDS 사장";$size="260,219,0";$no="200904220923551847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시스템유지보수(SI) 업체인 삼성SDS가 '창조적 혁신'에 나섰다. 신성장동력인 '융합' 부문의 육성을 위해 기존 지휘체계나 업무체계를 확 뒤엎는 태스크포스(TF)를 창설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뛰어든 것이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직원 5명으로 구성된 '크레이지 컨버전스 센터(CCC ㆍ Crazy Convergence Center)'팀을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CCC는 올해 초 삼성네트웍스와의 합병 이후 신성장동력인 '융합' 부문의 육성을 위해 만들어진 특공대 성격의 팀이다.
김인 삼성SDS 사장(사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CCC는 삼성SDS가 갖고 있는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새로운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는 삼성그룹에서 강조하고 있는 '창조적 혁신'과도 맥이 닿아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최근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10년내 삼성의 대표 사업과 제품 대부분이 사라질 것"이라고 언급,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회사측은 CCC팀을 만들기 위해 별도의 사내 공모까지 진행했다. 사업과 사업을 넘나들면서 이종업계간 간극을 뛰어넘어 남보다 빨리 시장 트렌드를 읽고 이를 솔루션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자격요건이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얼리어답터 위주의 선발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김인 사장은 직접 최종 5명의 팀원을 선정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모두 1년차 이내 과장급 이하 사내 직원들로 팀이 꾸려졌다. '젊은 피'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사내에 이같은 팀을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는 얘기다. 5명은 기존 삼성SDS의 조직체계에서 벗어나 별도로 생활하고 별도의 지원부서(인사 및 총무)를 갖는 등 특별대우를 받는다.
사무실도 삼성SDS본사와 별도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꾸렸다. 김 사장은 CCC팀에 한해 사내 규정도 모두 철폐했다. 이에 따라 CCC팀원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퇴근하며, 복장이나 머리 스타일도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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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CCC팀원이 원할 경우 글로벌 트렌드 체험을 위한 해외 출장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기존 조직체계가 아닌 새로운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별도팀을 꾸렸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S의 새로운 실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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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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