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3일 중국증시는 6주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유럽 위기로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저해될 것이란 우려가 완화된 것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1% 상승한 2710.51에, 선전 지수는 2.6% 오른 1038.24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BNP파리바의 전망에 중국은행은 1.7%, 중국 교통은행은 2.9% 상승했다.


에어차이나는 모건 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면서 4.7% 급등했다. 이에 중국남방항공은 3.7%, 중국동방항공은 3.9% 동반 상승했다.

장시투자운용의 왕 쳉 펀드매니저는 "유럽 위기가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세가 진정됐다"며 "주가가 충분히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긴축 움직임에 유럽발 우려까지 겹치며 상하이 종합지수는 올 들어 17% 급락했다.


한편 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중국의 1년 만기 예금금리 2.25%를 넘어서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인해 중국의 기업과 가계 저축은 줄어들고 있다. 로베코의 빅토리아 미오 펀드매니저는 "낮은 금리로 인해 예금에서 투자로 갈아타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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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는 중국증시가 연간 4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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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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