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아이슬란드 화산재 확산에도 불구하고 10일(현지시간) 유럽지역 공항들은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럽과 북미를 잇는 대서양 횡단 항공편은 대서양 상공에 떠 있는 화산재 구름을 피해 경로를 변경해야 하는 만큼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대서양 동서 양안으로 향하는 항공편 경로는 화산재가 분포한 구역을 피해 그린란드 너머까지 북쪽으로 우회하도록 변경된 상태다.
이 같은 불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럽항공사협회(AEA)는 주말 폐쇄의 영향을 받은 항공편이 2% 미만에 불과하다고 집계했다.
포르투갈에서는 이날 공항들이 다시 문을 열고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오는 11일(현지시간) 교황이 도착하는 리스본 공항은 이날 화산재 구름이 예상보다 빨리 이동했다며 예정보다 4시간 앞당긴 오전 9시에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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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로컨트롤은 화산재 농도가 짙은 구역이 대서양에서 이베리아 반도 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또다시 항공기 운항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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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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