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는 10일 "오늘내일 발표된다는 여론조사를 보니 송영길 민주당 후보에 거의 10%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고, 이제 다시 치고 올라가면 15% 이상으로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 "지난 1월부터 송영길 후보나 민주당의 예비 후보라는 분들이 흑색선전과 거짓말을 해서 시민들을 현혹시킨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그동안 송영길 후보가 거짓말을 해서 인천이 재정파탄이라고 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면서 "인천이 재정 자립도가 전국의 2위다. 우리가 파탄이 되려면 전국이 다 망해야 파탄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안게임과 경제자유구역 성공으로 20만개의 일자리가 앞으로 4년 동안 추가로 되게 될 것"이라면서 "안상수가 당선이 되면 그동안 추진한 구도심 재생 산업에도 앞으로 4년간 1조원 정도의 펀드를 투자를 해서, 재건축, 재개발, 그동안 계획했던 것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의 부동산 가치 상승이 전국적인 현상이라는 송 후보의 지적에는 "그것도 거짓말"이라면서 "2009년 1월에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8년 동안 인천의 자산가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정확하게는 2002년도 62조에서 2009년에 189조로 올라갔다. 이는 부산보다 1.5배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요즘에 주택 미분양이 전국적으로 한 15만 가구라는 게 보도에 많이 났지요? 인천은 얼마냐, 3400가구이다.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면서 "인천 미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많은 분들이 인천으로 사시러 오시는 것이다. 사실상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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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아시안게임과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의 중장기 프로젝트와 관련, "안상수가 설계하고 건설한 것"이라면서 "제가 마무리하지 않고 만약 송영길 의원은 노동운동 전문가죠. 노동 운동을 하신 분은 이런 내용의 일도 모를 뿐더러 할 줄도 모른다고 봐야죠"라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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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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