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부인 이젠 한국채권시장으로? <신영證>
WGBI편입 이슈도 일본의 원화채권 매수 부추겨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일본의 한국 채권투자가 늘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호주채권 매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한국채권이 엔화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WGBI에 편입될 경우 추가 매수여력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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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가 6일 발표한 ‘채권전략’ 리포트에 따르면 호주가 금리인상을 진행하면서 호주달러에 대한 약세 기대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선물환이 향후 1년간 달러대비 호주달러의 4.3% 절하를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반면 엔화를 조달해 원화채권에 투자할 경우 상당한 수준의 재정차익거래도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고채 1년에 투자할 경우 이익이 1.16%에 달한다는 것. 이는 일본 국채 1년 금리가 0.135%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상당한 수준의 이익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1.16%라는 이익이 원화 추가강세전망과는 반대로 원화약세를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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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본이 지난 3월 910억원어치의 한국채권을 매수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5월 이후 국내 채권을 전혀 매수하지 않은 상황인데다 이같은 금액은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로 직전 최고치 대비로도 2배 이상이라는 분석이다. 일회성 매물일수도 있지만 3월이 회계기간 종료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일본 투자자의 외국채권 매수는 2000년 이후 Non-WGBI 비중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국이 WGBI에 편입된다면 Non-WGBI의 2.00% 정도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00년 이후 2.00%는 28조6000억원이었다.
홍 애널리스트는 “5월 발표되는 4월 외국인 국적별 매매동향을 황인할 필요가 있지만 호주채권이 엔화투자자에게 마이너스 투자이익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한국채권 매수여부는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WGBI편입까지 이뤄진다면 일본은 한국 채권시장에 제2의 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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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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