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19일 다우지수가 9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함으로써 인도의 기준금리 기습 인상 충격은 어느정도 소화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인도의 기준금리 인상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새로이 등장한 변수라고 할 수 있는만큼 아직 시장이 판단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인도의 기준금리 인상도 결국 이미 오래전부터 시장에 자리잡은 '출구'라는 화두와 관계된 것인만큼 그 파급력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건강보험 개혁안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9400억달러를 재정지출이 이뤄지게 된다. 재정적자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악재로 볼 수 있지만 역으로 달러에도 부담이 되는 재료인만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의료보험주의 동향이 주목된다.
경제지표 발표는 없으며 주목할 만한 기업 실적 발표도 티파니 정도 뿐이다.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미국 기업연구소(AEI) 금융규제 개혁안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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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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