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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한미창투, '1조 큰 손' 효과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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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회장 '에이티넘'과 사명 통일.. '上'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미창업투자(한미창투)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바꾼다.

회사는 사명 변경 이유로 기업이미지 제고를 내세웠으나 투자자들은 최대주주인 에이티넘파트너스와 사명이 통일된 것에 주목했다. 에이티넘파트너스의 이민주 회장은 1조원대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투자전문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22일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거래일대비 90원(14.29%)까지 오른 것. 거래량도 790만여 건으로 전거래일 62만 건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미창투와 에이티넘파트너스의 '본격적인 공동투자' 기대가 투심을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미은행의 파트너 회사로 설립됐으나 한미은행도 없어진 지금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며 "19일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미창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사명변경을 발표했다.

그는 "종전에 진행하던 중소벤처기업 투자와 더불어 중·대형 업체에 대한 투자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사명 변경과 함께 투자 대상을 확대해 수익률을 높여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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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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