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법무부와 서울시가 외국인들도 편안하게 생활하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이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만 25만여명에 달하고, 투자 외국인도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시 거주 외국인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양 기관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울시 거주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지원 등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시대 이민행정의 선진화가 국격 제고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증가하는 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해 국민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열린 사회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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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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