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5년간 미국의 수출을 2배로 늘리겠다고 목표를 정한 것은 미국 경제 성장에 핵심적인 문제라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스스로 내놓은 기업과 노동단체 간의 간극을 연결하고, 수출을 2배로 늘리는 등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백만명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 수출 확대는 단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수출입은행과 연간 정례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수출 확대는 장기적인 미국의 번영에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해외시장에서 미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정부의 역점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수출 진흥 위원회를 만든다는 계획을 내비췄다. 또 민간 자문기구를 재조직하고 수출업자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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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9.7%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과거의 무역에 관한 틀에 박힌 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수출이 10억달러 늘어나면 일자리 6000개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며 강력한 수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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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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