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정원 국제전문기자]중국 정부가 시중 은행의 월별 대출 한도를 축소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중국 모닝뉴스를 인용해 은행감독위원회가 은행의 월별 대출액을 연간 배당 규모의 12% 이하로 제한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중국 은행들은 연간 대출 한도액의 90%를 3분기 이내에 소진하고 나머지 10%만 4분기에 대출해 왔다.


그러나 중국 당국의 이번 대출 제한 조치로 올해 상반기 시중 돈줄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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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상은행의 경우 올해 연간 대출 한도액은 8500억 위안이며 중국은행은 6000억 위안, 중국건설은행과 농업은행은 각각 7000억 위안이라고 모닝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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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원 국제전문기자 jw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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