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중국 당국의 대출 규제가 시작되면서 올해 은행들의 신규대출이 크게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중국은행의 시 레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은행권의 올 1분기 신규대출 규모가 지난해의 4조5800억 위안의 절반 수준인 2조6000억 위안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 달 신규대출 규모는 1조2000억 위안 수준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은행들의 신규대출 과잉 공급으로 자산 버블 우려가 잇따르자 최근 중국 정부는 신규 대출을 조절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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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번 주 "지난해와 같은 막대한 신규대출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신규대출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은행 간 금리의 기준이 되는 3개월 만기 채권 600억 위안 어치를 지난 주 대비 4bp 높인 1.3684%에 발행하며 19주 만에 채권 금리를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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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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