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15개월만에 1% 밑으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작년말 기준 국내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76%로 전월말보다 0.3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대출 연체율이 1%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08년 10월 이후 15개월만이다.
최성일 금감원 건전경영팀장은 "연말 결산을 앞두고 대규모 부실채권 처리와 연체채권 정상화가 이뤄지면서 연체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대출 연체율은 2008년 하반기부터 금융위기로 가계·기업의 대출 상환능력이 악화되면서 상승, 작년 2월에는 1.67%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작년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1.05%로 전월 말에 비해 0.50%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58%포인트나 떨어진 1.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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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연체율은 0.13% 포인트 하락한 0.42%로 집계됐고, 이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3%로 0.07%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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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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