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고(故) 에드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후임자를 뽑기 위해 진행된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마사 코클리를 누르고 스콧 브라운 공화당 후보가 승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개표율 96%인 상황에서 52% 대 47%로 브라운의 당선이 확정됐으며, 코클리도 브라운에 전화를 걸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패배를 인정했다.
이로써 그간 우려됐던 건강보험 개혁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민주당은 상원에서 그동안 공화당의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필리버스터)를 저지할 수 있는 60석(무소속 2석 포함)을 유지해 왔으나 브라운의 당선으로 공화당 상원의원이 총 41명으로 늘어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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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추세츠 지역은 지난 1953년 존 F.케네디 전(前) 대통령의 당선 이후 50년 이상 케네디가(家)가 지켜온 민주당 지지 지역이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클리가 브라운을 쉽게 물리칠 것으로 여겨졌으나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결과가 뒤집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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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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