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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등 수도권 5곳 마리나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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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부도 등 수도권 지역에 총 5곳의 마리나항이 2019년까지 만들어진다. 이외에도 전국 43곳에 마리나항이 건립될 예정이며 총 1조7000억원을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전국 43개소의 마리나항을 2019년까지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마리나항만 수요가 2015년 6410척에서 2019년 1만461척(유효수요 5601척)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해 마리나항을 건립키로 결정했다.

이중 수도권은 2015년 1890척에서 3086척(1500척)으로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3807억원을 투입 왕산(890억원), 방아머리(933억원), 제부(949억원), 흘곳(815억원), 전곡(200억원) 등 5곳에 마리나항을 세우기로 정했다.

특히 수도권은 해양환경 보호와 균형발전을 도모키 위해 수도권 추정수요의 30%를 타 권역으로 균등 분배해 건립하도록 계획했다. 또 다른 지역과 달리 대규모 항만으로 구성했다.
충청권은 석문(3249억원), 오천(304억원), 홍원(214억원), 보령(214억원) 등 4곳에, 전북은 고군산(795),비응(390) 등 2곳에 마리나항이 들어선다.

경남권은 총 8곳에 마리나항이 건립된다. 구산, 당항포, 물건, 하동, 명동, 삼천포, 사사곡, 충무 등지에 들어서며 342억~69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남권(4개소), 전남권(3개소), 부산권(3개소), 경북권(5개소), 강원권(4개소), 제주권(5개소) 등에 마리나항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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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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