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4일 중국 증시가 항공업계의 실적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IT산업 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IT업계도 큰 상승폭을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2.89포인트(1.35%) 상승한 3215.55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5.38포인트(2.13%) 오른 1219.11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항공이 지난해 모두 2억3000만명의 승객을 유치해 74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올해 승객수가 2억6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7.2% 치솟았다. 상하이 국제공항도 4.78% 상승하는 등 운수업지수가 2.21% 올랐다.
전날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중국내의 인터넷과 전화, TV 등의 네트워크를 하나로 합병하는 등 IT산업을 육성하고 소비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기술주 전체가 4% 올랐고, 특히 상하이 이스트 차이나 컴퓨터는 수혜주로 평가되면서 9.98% 급등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ICBC 크레디트 스위스 에셋 매니지먼트의 장 링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주도해 IT산업에 투자를 늘리면 경제 회복에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정부의 추가 긴축 정책 발표 여부에 따라 증시가 크게 변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