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는 전 세계 194개국과 14개 자치령의 정치적 자유와 인권 보장 정도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북한은 정치적 자유와 시민권 보장 면에서 최하 점수인 7점을 받았다. 중동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이 심한 지역으로, 아프리카는 가장 뚜렷하게 인권 상황이 악화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89개국은 인권이 자유로운 '자유국', 58개국은 '부분적 자유국'으로 분류됐다. 한국은 '자유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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