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15일 부분일식 관측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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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오는 15일 지구와 달, 태양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태양의 일부가 보이지 않는 '부분 일식'이 일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학관 등에서는 일식 관측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과 서울과학관은 오는 15일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일식이란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와 지구를 공전하는 달이 태양과 일직선상에 놓일 때 발생하며 달이 태양을 가려 태양의 일부 혹은 전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과학관 측에 따르면 이번 일식은 아프리카와 중국 등지에서는 '금환일식'으로 일어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식 진행 도중에 해가 지기 때문에 '부분일식'으로 관측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일몰로 인해 완전한 일식을 관측할 수는 없지만, 해가 지면서 노을 속 태양의 모습이 변하는 장면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선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1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천체관측소에서 부분일식 및 야간 공개관측행사를 실시한다. 일식 관측행사는 일식이 시작되는 오후 4시 41분부터 5시 10분경 해가 질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일식관측을 위해 4대의 태양망원경이 운영되며 태양관측용 안경을 통한 관측도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천과학관의 일식 관측행사에는 과학관 입장권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은 관측을 위한 태양안경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에서도 이날 오후 4시부터 일식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과학관은 일식현상에 대한 과학강연과 관측시 주의사항을 참석자에게 먼저 전달한 후 본관 옥상에서 일몰 때까지 일식 관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측에는 4대의 천체망원경과 태양안경이 사용된다.
한편 과천과학관에서는 일식 관측행사에 이어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공개관측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관측행사에서는 고성능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목성과 오리온대성운 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식 관측과 공개관측행사를 연계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과학관 측은 우천·안개 등에 의해 태양을 관측할 수 없을 경우 행사가 취소될 예정이니 날씨를 확인하고 참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천과학관과 서울과학관은 15일 오후 1시 홈페이지에 행사 진행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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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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