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5일 중국 증시가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중국 정부가 주가지수 선물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금융 관련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8.42포인트(1.18%) 상승한 3281.45로 지난해 12월14일 3302.90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전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73포인트(0.56%) 오른 1205.4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도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2.7%(2.15달러) 오른 81.51달러를 기록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원유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평가 되면서 유가가 뛰어올랐다.
전날 중국 정부가 주사지수 선물 도입을 원칙적으로 승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르면 올 3월부터 중국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양대 석탄 생산업자인 중국 선화에너지와 중국 석탄 에너지는 중국 북부 지방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연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평가되면서 각각 2.5%, 3.79% 뛰어올랐다. 장시구리는 구리가격이 오르면서 3.6% 뛰어올랐다. 시틱증권은 중국 정부가 주가지수 선물 도입 소식에 4.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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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골드스테이트 펀드 매니지먼트의 래리 완 애널리스트는 “주가지수 선물의 도입은 금융시장의 거래 규모를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래 확대로 증권사들의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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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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