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유럽 3대 석유기업 토탈(Total SA)이 2015년까지 미국 에너지업체 체사피크의 지분 25%를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토탈과 체사피크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방침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토탈은 체사피크의 지분 인수에 총 22억50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현금 8억 달러를 체사피크에 지불한 다음 향후 6년간 나머지 14억5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토탈은 텍사스 바넷에 위치한 체사피크 소유의 천연가스 생산지대에 막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체사피크에 따르면 바넷 지역에서만 미국 셰일가스의 절반 이상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


토탈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감소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생산량 쿼터제로 인해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게 되자 셰일가스로 눈을 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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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사피크는 성명을 통해 토탈이 2015년까지 체사피크의 지분 25%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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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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