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갖다 대면 카드 결제가 척척
‘페이온(Pay-On)서비스’는 후불교통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카드를 비접촉(RF) 결제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서명 없이 간편하게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로 현재 KB국민은행 등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준비하는 ‘모바일 페이온 서비스’는 기존의 페이온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명이 가능한 사인패드를 장착한 전용 휴대폰을 이용함으로써 방문결제 시장에서 신용카드결제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는 배달이나 방문 판매 시, 카드결제를 위해 둔탁하고 무거운 결제단말기를 들고 가야 하지만 ‘모바일 페이온’ 전용 휴대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다.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은 "카드결제 인프라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가맹점과 종사자들에게 전용휴대폰을 통한 편리한 카드결제로 매출 확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무선결제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os="C";$title="";$txt="";$size="550,313,0";$no="20091220105931251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