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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상승폭 유지…지표호전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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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뉴욕 증시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의 4주 평균치가 줄어든 데다가 10월 무역적자도 감소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22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52% 상승한 1만390.79를, 나스닥 지수는 0.53% 오른 2195.35를, S&P500 지수는 0.48% 뛴 1101.17을 각각 기록 중이다.
장 시작전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가 감소 예상을 깨고 증가했으나 투자자들은 4주 평균치가 감소한 것에 더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전주보다 1만7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일 평균치는 47만3000명으로 전주 대비 7750명 감소했다.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상무부는 10월 무역적자가 329억달러로 전월 대비 7.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적자폭이 36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월 무역적자가 예상 밖으로 축소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을 자극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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