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주(5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만7000건 증가한 47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치 45만5000건 보다 다소 늘어난 규모다.
존 실비아 웰스파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에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3월이나 4월부터는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간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15만7000건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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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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