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단기채 매수 지속된다 - 한투
환율하락 폭 커질수록 캐리투자 수익률 급등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외국인의 단기채권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원·달러환율이 내년에 1083원(평균치)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외인의 금리 재정거래가 활발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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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19일 발표한 ‘달러캐리 투자에서 중요한 건 금리가 아니라 환율’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환율수준인 1150원대에서 통안채 1년물을 매수하고 디폴트 위험을 헤지할 경우 1년후 환율이 1100원까지 하락하면 실현되는 수익률이 6.8%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달러리보 1년금리가 1.06%에 불과한 점도 매력이라고 꼽는다. 1086원에 원화채권을 매수하고 1년후 환율이 1100원으로 상승하더라도 손실발생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통안채 금리변동이 달러캐리 투자의 기대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주장했다. 통안1년 금리가 3.20%에서 2.80%로 하락하더라도 달러캐리 트레이드의 기대수익률은 원화채권 이자율 변동분이 그대로 전이돼 6.8%에서 6.4%로 하락할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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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위안화 절상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화강세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1개 해외 금융기관이 예측한 원·달러 환율 전망도 내년 평균치가 1083원을 기록했다. 중간값은 1050원이었다. 그는 환율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진다면 캐리투자의 수익률은 급격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즉 예측치를 1100원이 아닌 중간값 1050원으로 잡을 경우 기대수익률이 6.8%에서 11.2%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경기회복이 지속될 경우 74bp에 달하는 한국 외평채 1년 CDS프리미엄도 추가로 하락해 캐리 투자수익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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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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