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지난해 역류성식도염 진료환자 수가 2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진료환자는 2001년 49만8252명에서 지난해 205만9083명으로 7년간 4배 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87만8160명, 여성은 118만923명이었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는 지난해 60세 이상 7870명, 40~59세 6278명, 40세 미만 2336명이었다. 환자수 증가율도 60세 이상에서 연평균 24.9%로 40세 미만 17.1%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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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60세 이상 환자가 증가한 것과 관련, 나이가 들면서 역류를 막는 상부와 하부 식도괄약근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내시경을 통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여성들은 폐경후 관련증상이 늘어나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의 주요 증상은 속쓰림과 역류, 소화불량 등이 대표적이며 이밖에 기관지수축, 후두염, 만성기침, 흉통, 타액 과다분비, 구역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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