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투표서 83.3% 찬성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이 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노조 중앙행정기관본부 산하 환경부는 11일 10~11일에 걸쳐 민주노총과 통합노조 가입철회를 묻는 찬반투표에서 684명(83.3%)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1050명중 출산 휴가자를 제외한 유권자는 953명이며 이중 821명이 참여했다. 이 투표에서 반대는 125명(15.2%)이며 나머지는 기권이나 무효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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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노조는 지난 9월 총투표에서 민주노총과 통합노조 가입 찬성률이 절반을 밑돌았지만 상급노조인 민주공무원노조 찬성률이 60%를 웃돌아 통합노조와 민주노총에 가입이 결정됐다. 중앙부처 공무원노조에서는 처음 성사됐다.


한편 11일과 12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14일에는 통계청노조가 통합노조 및 민주노총 탈퇴안을 두고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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