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평양에서 만난 인물은 가짜 김정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ABC방송 인터넷판은 1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가짜 김정일'을 만났을 수도 있다는 한 일본 교수의 주장을 소개했다.

마이니치 신문 기자출신으로 현재 와세다대 교수인 시게무라 도시미쓰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후 최고 인민회의에 모습을 드러낸 인물이 진짜 김 위원장이라면 8월에 클린턴 전 대통령과 만난 사람을 대역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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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무라 교수는 김 위원장의 대역을 만나 본 일본인들의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ABC는 다른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런 소문은 단순한 상상력의 산물이며 명확한 증거로 입증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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