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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美주택지표 부진에 하락마감.. 英 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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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발표된 미국 주택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미국 기업들의 연이은 실적 호조 소식에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4포인트(0.72%) 내린 5243.4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40.79포인트(0.70%) 내린 5811.77로, 프랑스 CAC40지수는 20.91포인트(0.54%) 밀린 3871.45에 장을 마감했다.
카타르 투자청이 영국 대형 은행 바클레이스의 지분을 일부 매각한다는 소식에 바클레이스는 1.9% 하락했다. 최저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한 영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는 7.14% 급락했다. 오토노미는 3분기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이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토노미는 주당 20~23센트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유럽 최대 자동차제조업체 폴크스바겐은 2.3%, 세계 2위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는 1.9% 하락했다.

한편 미국 9월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연율 0.5% 증가한 59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1만건에 못 미치는 것이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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