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구로 청소년 영어 골든벨’ 개최 …초중교생 349명이 영어실력 뽑내
구로구에서 골든벨이 울린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구로 청소년 영어 골든벨(Guro Youth English Goldenbell)’을 28~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벨은 초등부(28일)와 중등부(29일)로 나눠 치러지,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한 349명이 영어실력을 겨룬다.
초등부는 4~6학년 학생 21개 교, 194명이, 중등부는 10개 교, 155명이 참여한다.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한 적이 없는 구로구 소재 초중학교의 한국 국적의 토종학생만이 참가할 수 있다.
문제는 영어 시사 스포츠 과학 문화 구로구 관련 문제 등으로 영어전문기관에서 출제하고 영어교육전문가들이 검수한 120문항이 주관식과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구로 청소년 영어 골든벨은 기존의 골든벨 형식을 탈피해 참가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5단계 골든벨 형식을 도입, 운영한다.
OX퀴즈 형식으로 전 학생이 참가하는 ‘학교별 골든벨’ ▲둘이 한조가 돼 참여하는 ‘2인1조 골든벨’ ▲2인1조 골든벨에서 승리한 학생들(총 인원의 50%)이 개인별로 골든벨에 도전하는 ‘개인전 골든벨’ ▲개인전 골든벨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5명의 학생이 결전을 펼치는 ‘BEST 골든벨’ ▲BEST 골든벨에서 최고실력자로 뽑힌 1인의 실력을 검증하는 ‘골든벨을 울려라’가 진행된다.
대회 중간에는 탈락자들이 부활할 수 있는 패자부활전도 마련돼 있다.
패자부활자는 대기석에서 참가자들과 동일한 문제를 풀며, 부활의 기회는 가장 창의적인 오답을 작성한 학생에게 주어진다.
학교별 골든벨에서 OX퀴즈를 맞춘 문제수 만큼 부활인원은 정해진다.
구로구는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총 52명(초등부·중등부 각각 26명)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 부별로 골든벨상 1명, 실버벨상 2명, 브론즈벨상 3명, 럭키벨상 20명이 수상한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영어체험센터, 구로월드카페, 국제관 등 영어를 놀이로 생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영어 골든벨을 통해 아이들이 도전의식과 성취감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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