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4시께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일가족 5명 가운데 어린이 3명이 입국과정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추정환자로 확인됐다.
어린이들은 입국과정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현재 국가격리병원에서 격리조치 중이다. 이들 추정환자들과 근접한 승객 37명에게서는 아직까지 관련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이용한 뉴욕발 OZ 221 항공기에는 승객 243명과 승무원 19명이 탑승했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또한 외국어 강사 확진환자 발생 관련해 총 6명이 확진환자로 판정됐고, 이들과 같은 시설에 거주하면서 교육받던 외국어 강사 7명이 추가로 관련 증상을 보여 별도 시설에 격리중이라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전국 의료기관과 학교 등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집중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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