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 "南 영화·드라마, 공화국 현실 왜곡"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문학예술분과위원회가 19일 남한에서 반공 영화와 드라마가 대대적으로 제작.방영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모략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헐뜯고 북남 사이의 반목과 대결을 고취하는 반공영화와 TV극들이 대대적으로 제작, 방영되고 있다"며 "공화국 현실을 심히 왜곡한 외국영화들까지 상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화와 드라마의 구체적인 제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또 "남조선 영화계에서는 우리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를 걸고 들고 괴뢰들의 북침전쟁 도발책동을 미화하는 작품들이 제작돼 공공연히 상영되고 있다"며 "남조선의 예술인들은 역사와 민족 앞에 부끄럼 없는 떳떳한 문화인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책임은 감독에게"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