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30~110.80
지난 금요일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6천계약 가량을 순매도했으나 국고3년금리가 3.90%로 4%에 근접하면서 저가매수 의지가 발동, 가격하락에는 제한. 종가는 전일과 동일한 110.55.
국고 3년금리가 4% 수준에서 저가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모습이며 코스피도 1,400근처에서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지만 국내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로 하락폭 제한. 그러나 외국인 매도로 상승에도 한계를 드러냄.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시장의 부담감은 있으나 아직까지는 국내기관과 외국인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보이며, 내일 있을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의 경기를 보는 시각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코멘트 이후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보임.
미국채가격은 고용지표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감소는 아니었다는 판단으로 채권가격 상승. 10년물이 3%를 상회하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지난 주 수익률 급등으로 저가매수 유입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 뉴욕증시는 스트레스테스트에 대한 안도감과 고용지표의 호전으로 랠리를 지속.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주목.
금일 국채선물은 금통위를 앞둔 상황이지만 시장은 금리동결 예상에 변화가 없으며, 시장과 달리 정부와 한은이 경기회복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고 있는 만큼 스탠스는 여전히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 단기자금에 대한 입장에 주목해야 할 필요는 있을 듯. 외국인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할 듯. 현물 금리가 크게 오른 만큼 가격의 추가하락시 분할매수로 접근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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