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0일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소프트웨어(SW)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행보증 수수료율을 평균 20%가량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자금대여 기준금리(이자율)도 현행 4.8%에서 4.3%로 0.5%포인트 낮춘다.

SW기업이 공공 및 민간분야 정보화사업 수주시 지불하는 이행보증 수수료율 중 계약보증 수수료는 0.45%에서 0.36%로 0.09%포인트 낮추고, 공사이행 및 하자보증 수수료율 역시 0.4%에서 0.32%로 0.08%포인트 인하한다. 선급금보증 수수료율도 0.63%에서 0.5%수준으로 낮춘다.

지경부는 "이번 이행보증 수수료 등의 인하로 SW공제조합원의 금융비용을 연간 10억원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SW영업여건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98년 특수법인으로 설립된 소프트웨어공제조합에는 현재 1100여개 SW사업자가 가입돼 있으며, 지난 10년간 이행보증을 통해 수주한 사업규모는 총 9조6000억원으로 매년 평균 120%씩 늘어났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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