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주택 차압 건수가 전년보다 81%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강화한 주택 담보 대출 심사 기준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230만 채를 웃도는 주택이 차압 대상으로 전락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의 잔여분 500억 달러를 차압 위기에 놓인 주택 소유주들에게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피셔 부동산ㆍ도시경제학 연구소의 케네스 로젠 소장은 "확실한 대책이 없는 한 향후 3년 동안 500만~700만의 차압 물량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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