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짜리가 다이소에선 2000원…"제발 팔아달라" 요청에 출시했더니 '대박'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최근 건
'학부모'로 알고 지낸 20년, 수십억 원대 사기로 번졌다
자녀를 같은 학교에 보낸 인연으로 가깝게 지낸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십억 원대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원금을 보장하는 투자 제안에 속은 이들의 피해 규모는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서울북부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신명희)는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B씨는 A씨에게 돌려주지 않은 12억3582만원을 지급하라"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재판 과정에
"불륜녀 불러주시면 10만원 드릴게요"…이색 구인글 화제 속 "선 넘었다" 논란도
최근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 올라온 이색 공고들이 잇따라 화제가 되면서, 개인화된 사회의 단면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단순한 소일거리를 넘어 '사적 영역'까지 거래 대상이 되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당근알바 게시판에는 "아침마다 깨워주실 분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성인 직장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매일 지각한다"며 "집
젊은 여성이 한밤중 '용변 테러' 후 줄행랑…CCTV 공개에 '시끌'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빌딩 복도에서 젊은 여성이 대변을 보고 달아나는 CCTV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온라인상에는 "한 젊은 여성이 빌딩 복도에 대변 테러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게시글 작성자는 "지난 18일 저녁 11시10분쯤 한 젊은 여성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빌딩 1층 CCTV 사각지대에서 대변을 보고 택시를 타고 떠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행동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바
"기발하지만 교활해"…수천만원 벌금 피하려고 반려견에 '황당 훈련'
이탈리아에서 개를 훈련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던 남성이 당국에 적발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카타니아 시 당국이 최근 개가 커다란 쓰레기봉투를 입에 물고 걷다가 도로변에 내려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시 당국은 "기발함이 무례함의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며 "이런 행위는 교활할 뿐만 아니라 이중으로 부당하다. 도시를 더럽히는 것은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네 발
'강북 모텔 살인녀' 팔로워 50배 폭증…"예쁘니까 무죄?" 가해자 미화 논란
'강북 모텔 약물 사망 사건' 피의자 김모씨(22)의 신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뜻밖의 '가해자 미화 논란'이 불거졌다. 김 씨로 추정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공유된 뒤 김 씨의 외모를 찬양하거나 범죄를 두둔하는 댓글이 잇따랐고, 팔로워 수가 50배 폭증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에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열흘 만에 팔로워
'2.9만원에 사서 3개월치 20만원에 팔아요'…되팔이 난리에 카카오 "그렇게는 다 안돼"
카카오가 자사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판매한 챗GPT 프로 1개월 이용권의 비공식 거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2만9000원에 판매된 이용권이 최대 20만원까지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조치를 내린 것이다. 카카오 측은 20일 공지를 통해 챗GPT 프로 이용권 등록은 카카오톡 '선물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친구에게 선물 받은 이용권이나 본인이
금값 뛰니…금 3000돈 챙겨 잠적한 금은방 주인
고객들이 맡긴 금 3000여돈을 챙겨 도주한 금은방 주인이 자진 출석했다. 21일 연합뉴스와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를 이날 오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고객들이 세공을 맡긴 금제품·금괴를 대신 구매해 달라며 미리 보낸 현금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는 A씨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여러 건 접수됐다. 총피해금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
"유흥가 없애려다 학교 앞에도 생겨"…소신발언 김동완, 입장 재확인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성매매 합법화 필요성을 언급해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김동완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최근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며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 전 하고 싶은 말을 한 거고, 기자님들은 할 일을 하고 계신 것뿐"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김동완은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며 "교회 앞, 학교 앞
"늑대들 이상한 생각하지 마랏"... 女화장실 앞 부착된 CCTV 안내문
여자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안내문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화장실 앞에 CCTV 설치한 영포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화장실 입구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안내문에는 화장실 입구에 24시간 CCTV가 작동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다소 과장된 표현이 담겼다. 문구에는 "화장실 입구 24시간 CCTV 가동 안내"라고 적혀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