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부른 것 맞냐" 논란에 결국…"불편 드려 죄송" 사과
밴드 큰그림의 보컬 엄지영이 프로야구 경기 애국가 제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엄지영은 경기 분위기에 맞지 않은 과도한 기교와 애드리브가 섞인 창법으로 애국가를 불렀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7일 밴드 큰그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엄지영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하지만 과도한
"편의점 10곳 돌아도 못 샀다" 난리…벌써 1억개 팔린 빵 정체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편의점
"신체 부위 촬영 느껴져 집중을 못 하겠어요"…치어리더 울리는 '직캠 장사'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치어리더의 신체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촬영하는 이른바 '대포 카메라' 직캠 족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SBS는 프로야구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응원 문화를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조회 수와 광고 수익을 노린 상업적 콘텐츠로 변질하면서 치어리더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프로야구 경기장 응원석 앞줄에서는 커다란 망원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든 관람객들을 어렵지
"2시간에 10만원은 그냥 깨져요"…부모 지갑에 돈 없으면 아이 놀 곳도 없다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시 한 주택가의 공공 놀이터. 벤치 아래에는 누런 담배꽁초들이 널브러져 있었고 누군가 버린 음료수 캔과 과자 봉지들이 낙엽처럼 나뒹굴었다. 미끄럼틀 주변을 채운 건 어린아이들이 아닌 키가 훌쩍 큰 고등학생들이었다. 10명 남짓한 아이들이 놀고 있었지만 미끄럼틀 곁으로는 다가가지 못했다. 부모들은 "모래 만지지 마, 지지!"라고 말리기 바빴다. 인근 키즈카페에서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신나는 노래
강의실 찰칵, 학식도 찰칵…대학가 점령한 '2초 소통'
만나지 않아도 함께 있는 듯한 느낌, 허세 대신 있는 '대충' 있는 그대로! 경희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송시은씨(23)는 공강 시간만 되면 습관처럼 셋로그(SETLOG) 앱을 켠다. 송씨는 "요즘 대학가에선 셋로그를 하지 않으면 뭔가 친한 친구가 없는 느낌"이라며 "특별한 일상이 아닌데도 친구들과 2초 영상을 차곡차곡 쌓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출시 반년도 채 되지 않은 셋로그가 전국 대학가를 빠
"저렇게 삼성 좋아하던 직원이 어쩌다"…삼전 노조위원장 과거 영상 재조명
삼성전자 노사의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이 될 수 있는 2차 사후조정이 19일 오전 재개되면서 전 국민적 관심이 쏠린 가운데 협상 중심에 선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의 과거 영상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사내 교육을 담당하던 '반도체 일타 강사'에서 강경 노조 지도부로의 변화가 대비되며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19일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이틀째 회
여고생 팔꿈치 만진 30대 '실형'…버스서 쫓아가 엘리베이터서 범행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보는 여고생의 팔꿈치를 만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년 및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선고했다. 다만 피해자와의 합의 가능성을 고려해 피고인을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룸살롱 간 사람 자수해" 또 터졌다…전 직원 조사 나선 강남 경찰서
서울 강남경찰서 산하 A지구대가 전 직원을 상대로 유흥업소 방문 여부를 조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경찰과 유흥업소 간 유착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16일 조선일보 등은 경찰을 인용해 A지구대 소속 경찰관 B씨가 강남 지역 한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접대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업소는 강남권에서 장기간 운영된 룸살롱으로, 과거 연예 프로그램 출연자가 관련 사건으로 체포되는 등 취객 사건·사고가 잦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원의 한탄
올해 막대한 성과급이 예고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직원들에 대해 한 현대자동차 직원이 푸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현대차 직원 A씨가 쓴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인생은 참 운이 99%인 것 같다"며 "내가 입사할 때만 해도 현대차가 당연히 1등이었고 삼성전자는 그냥 공부 못 하는 애들이 대기업 타이틀 달아보겠다고 가는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전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