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말리던 친구 "대기업보다 낫다"며 부러워해…3억4000만원 지원으로 완성한 곳⑥
"서울에서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다가 남원에서 스마트팜을 시작했을 때 '편하게 농사지으려고 스마트팜 하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스마트팜 하면 노지 또는 일반 시설하우스에서 상추를 키우는 것보다 덜 힘들죠. 하지만 스마트팜을 하는 더 중요한 이유는 '쉬운 농사'가 아닌 '농사를 더 잘 짓기' 위함입니다."(남원서 샐러드 상추 농사짓는 김승현 대표) 지난달 25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샐러드 상추 농장을
LG 에어컨 로고 떼어 갔더니 '75만원' 벌어…진짜 '금'이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의 고조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치솟는 가운데, 20년 전 LG전자가 한정 판매한 '휘센' 에어컨 로고가 순금으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이벤트성으로 부착됐던 금 로고가 최근 금값 상승과 맞물려 재조명되면서 "진정한 페이백" "가전은 역시 LG"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금은방을 운영하는 유튜버 '링링언니'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에어컨에도 금이 있어요?
아동학대 가해자 교정명령 불이행 5년간 229건…재학대 사후 관리 공백
집행유예로 풀려났던 아동학대 가해자가 결국 징역형을 살게 됐다. A씨는 지난해 1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과 40시간의 치료강의 수강,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보호관찰관의 방문을 거부하고 상담 결과 보고 등 준수사항을 반복적으로 이행하지 않았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준수사항 위반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올해 10월 집행유예 선고를 취소했다. 최근 5년간 아동학대 가해자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혐의 전 동료 고소…"이혼 후 본인과 결혼해 달라" 요구
'저속노화'로 잘 알려진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현 서울특별시 건강총괄관)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공갈미수 등 혐의로 전 위촉연구원 A씨를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중앙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 박사는 "A씨가 지난 9월부터 집에 찾아오거나 협박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해서 괴롭혀왔다"며 "최대한 원만하게 합의하려고 했지만 무산돼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 박사
서울의 역사적 경관, 어디까지 지켜야 하나
지난 11월 초, 대법원은 서울 종묘 앞 고도 제한을 완화한 서울시 조례가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이후로 거센 논쟁이 시작되었다. 국가유산청,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는 초고층 빌딩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경관과 고유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반대에 나섰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약 70%가 초고층 건물을 반대하고 개발 제한을 지지했다. 논쟁은 종묘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중요한 질문이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위해 민간 단체와 ‘지오파트너’ 협약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전문 단체들과 손을 잡았다. 포천시는 17일 시청 관계자 및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오파트너(Geo-Partne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탄강이 가진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에 민간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접목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비싼 집값에 결혼·출산 미룬다…'수도권 페널티' 사실로
수도권에 거주할수록 결혼과 출산을 덜 하는 이른바 '수도권 페널티'가 공식 통계로 확인됐다. 수도권 거주자는 다른 지역보다 미혼·미출산 비율이 높았고 시간이 지나도 혼인과 출산으로 전환되는 비율 역시 낮았다. 국가데이터처는 16일 1983년생부터 1995년생까지 동일한 출생집단의 삶의 변화를 추적한 '2015~2023년 인구동태패널통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분석 결과 남녀 모두 수도권 거주자의 미혼·미출산 비율이 다른 지
'재단 사문서위조' 국제골프학교 추진…박세리 부친 집행유예
박세리희망재단의 회장으로서 권한이 있는 것처럼 행세해 국제골프학교 설립에 참여한 혐의로 기소된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씨의 부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7일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자격모용사문서작성·자격모용작성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박세리씨 부친 박준철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7월 박세리
양평군, ‘미신고 민간임대주택’ 투자 주의보…법적 보호 불가능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관내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이 관내에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해당 모집 행위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차인 모집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 관계자는 "장기일
김동연 "최은순, 서울 건물과토지 17일 공매한다…조세정의 세우겠다"
경기도가 25억원 이상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 소유 '서울의 건물과 토지'에 대해 17일 공매 절차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최은순 씨는 지금 개인 체납 전국 1위로 수백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끝끝내 납부를 거부했다"며 "납부를 거부했는데, 우리(경기도와 성남시)가 압류한 부동산의 공매를 통해서 반드시 끝장을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조세 정의를 반드시 세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