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9일 만에 시총 '7000억→4.6조'…에임드바이오에 꽂힌 개미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분사)해 설립한 에임드바이오는 상장한 지 9거래일 만에 시가총액이 6배 이상 불어났다. 꾸준하게 '불타기(주가 상승 시 추가 매수)' 중인 개인투자자는 평가수익률 30%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에임드바이오 시가총액은 16일 종가기준 4조6449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7057억원
에임드바이오, 삼성그룹 투자·상장 전 3兆 기술이전 계약 부각 강세
에임드바이오, 삼성그룹 투자·상장 전 3兆 기술이전 계약 부각 강세 에임드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삼성그룹으로부터 투자받고, 상장 이전부터 3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맺는 등 실적 기대감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0시9분 기준 에임드바이오 주가는 전날 대비 5.52% 오른 7만6400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코스닥 시장에 4만4000원으로 입성한 이후 73.6% 올랐다.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분리해 설
국민연금의 분노, LP·GP 신뢰 붕괴 단초 될수도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을 향해 사실상의 '분노'를 표출했다. 투자금을 맡겨 운용하던 자산운용사(GP)를 교체하겠다는, 전례 없는 강수를 둔 것이다. 국토교통부 출신 인사가 설립하고 국민연금 자금을 발판 삼아 성장해온 이지스자산운용은 매각 작업은 물론 기업의 근간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에 놓였다. 국민연금은 과거 더 큰 손실과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홈플러스 사태에서도 GP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출자자(LP
IMA 출시 앞두고 투자자 보호 강화…설명서·약관·광고 전면 손질
금융당국이 종합투자계좌(IMA) 출시를 앞두고 상품 설명서와 약관, 운용보고서, 광고 기준 등 판매 전반에 대한 투자자 보호장치를 대폭 강화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금융투자업계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IMA 판매 서류에 주요특징 및 핵심 위험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TF에는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참여했다. 우선 상품설명서에는 IMA의 핵심
테일러메이드에 4조원대 베팅한 올드톰, F&F 우선매수권 주목
세계 3대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매각 절차가 막판에 접어들었다. 유력 미국 골프전문 투자사 올드톰캐피털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오르자, 우선매수권을 쥐고 있는 F&F로 시장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센트로이드PE)는 최근 진행한 본입찰 결과를 토대로 입찰자들의 자금 조달 구조와 거래 종결 가능성을 점검하는 확인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드톰
FSN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 회원 44만명 돌파"
FSN은 자회사 대다모닷컴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의 회원 수가 44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다모는 탈모 치료, 탈모약, 모발이식 등에 대한 실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탈모 커뮤니티다. 누적 탈모 관련 콘텐츠 455만건, 비대면 견적 수 약 20만건 등 압도적인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10년 연속 의학 커뮤니티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FSN의 자회사
"미래에셋벤처투자, 코스닥 활성화 수혜와 스페이스X 투자 성과 가시화"
한양증권은 17일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해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의 구조적 수혜와 스페이스X 등 주요 포트폴리오의 회수 가시성 확대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999년 설립 이후 20년 이상 벤처투자와 사모투자를 영위해 온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2005년 이후 2024년까지 2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왔고, 설립 이래 총 53개의 VC 투자조합과 6개의 기관전용 사모
"엔젯, EHD 프린팅 기술로 여는 유리기판 관련주 기대"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7일 엔젯에 대해 EH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유리기판 관련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엔젯은 2009년 설립,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EHD 프린팅 및 코팅 솔루션 제공업체다. EHD 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액체를 미세하게 당겨 분사하는 정밀 프린팅도포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전기장을 동력으로 노즐 외부에서 액적을 미세하게 당겨 분사하기 때문에 더 가는 선폭과 균일한 막 두께를 구현
반등 조건 갖춘 제약·바이오, 2026년 기상 전망 '맑음'
장기간 침체를 겪었던 제약·바이오 섹터가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지수가 수년간의 정체기를 지나 반등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역시 수급과 기술, 정책 환경이 맞물리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장에선 제약·바이오 비중 확대를 권고하고 나섰다. 내년이 기대되는 제약·바이오제약·바이오 섹터는 올해 초 미국이 의약품 관세 정책과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약가
4Q 실적 주춤 LG전자, 내년부턴 반등 시작
LG전자가 올해 4분기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별도 기준으로는 내년부터 3년 만에 이익 증가세로 전환되며 전사적 체질 개선도 진행 중이다. 17일 메리츠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4.3%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9만3100원이었다. 올해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23조6189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