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아파트 공화국’ 송파, 전국 상승률 1위 비결은 '육각형 입지'
서울 송파구가 2년 만에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직주근접, 재건축재개발 여력 등 좋은 입지의 여섯 요소를 두루 갖춘 '육각형 입지'가 수요자로부터 재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송파구의 올해 누적 아파트값 상승률은 20.72%로, 집계 대상 시·군·구 178곳 중 가장 높다. 2위는 과천시(17.96%)로 3%포인트가량 차이가 난다.
준공 34년 된 방배우성, 추진위 설립 전부터 시공사들 관심
서울 서초구 방배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 작업이 시작되면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내년 여름 추진위가 마련될 예정인데, 방배동은 전통 부촌인데다 방배우성의 사업성이 높아 다양한 대형 건설사들이 벌써부터 기웃거리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 우성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내년 2월 중 주민총회를 열어 도시계획업체 선정에 나선다. 내년 6월에는 추진위 설립을 목표로 동의서 징구 등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 77명 편성…'공정건설지원과' 신설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설하는 컨트롤타워의 윤곽이 잡혔다. 기존 인력과 한시 정원, 자율기구 인력 등을 합쳐 총 77명 규모로 꾸려지며 2028년 12월 31일까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건설정책국 내 임시 조직이었던 건설현장준법감시팀은 '공정건설지원과'로 개편한다. 지방국토관리청에는 불법 하도급 단속을 위한 전담 인력을 증원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올해 자이 입주물량 2만9000가구…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아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곳 중 1곳은 GS건설 주택 브랜드 자이(Xi)로 나타났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자이의 입주 물량은 총 2만8669가구로 집계됐다. 부동산R114 통계를 보면 전국 입주 물량이 27만8000여가구로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 시장에서는 자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신뢰와 주거 경험의 완성도가 실질적인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경쟁률 487대 1…당첨되면 '10억'
당첨 시 최고 10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2만1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4가구 모집에 2만1432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487.1대 1이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의 경쟁률이 1692.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84㎡A(467.5대 1), 84㎡D(154.0대 1), 84㎡C(141.0대 1), 84㎡B(1
신세계 회장 한남동 자택, 11년째 공시가 1위…고가주택 보유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11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격을 보면 이 회장 소유의 단독주택 내년 공시가격은 313억5000만원으로, 올해(297억2000만원)보다 5.48% 올랐다. 이 주택은 연면적 2862㎡ 규모로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전국 공시가격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8곳 선정…금호·연건동은 취소
서울 금천구 독산동과 마포구 신수동, 영등포구 신길동 등 8곳이 신속통합개발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8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144곳이 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금천구 독산동 979 △독산동 1022 △영등포구 신길동 90-31 △성북구 정릉동 16-179 △
오세훈 "李대통령, '세운4지구' 수박 겉핥기식 질문…서울 도시 개발 노력 폄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했다. 세운4구역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 오 시장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세운지구 개발과 관련한 질의와 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202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1956가구, 신혼·신생아 2246가구로 신청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이 대상이다. 시세 40~50%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Ⅰ유형(1101가구)과
3억대 아파트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17일 청약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현금 대체 자산'이 새롭게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원화가치 하락 가시화와 수도권 주요 지역 부동산 급등으로 선호 주거지역 주택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아지자, 수요자들의 시선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비규제지역의 합리적인 가격대 신축 단지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억 원대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로 빠르게 부각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