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계속 가요, 집에선 유튜브만 보게 돼"…도서관서 제2의 인생 찾는다
"올해 초 퇴사한 후 도서관에 계속 나옵니다. 집에만 있으면 유튜브만 보게 되니까요." 13일 오후 1시께 찾은 서울 남산도서관 5층 열람실. 이용객 100여명 중 70여명은 중·노년층이었다. 이들의 학습 분위기는 시험 기간을 맞은 대학가 도서관을 방불케 했다. 제조업에 30년 종사하다 지난 3월 퇴직한 윤모씨(59)는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 매일 도서관에 찾는다. 윤씨는 "카페, 편의점 창업보다는 공인중개소를 차리는 게 더 안
"반클리프 목걸이 준비하고, 5성급도 층으로 계급 나눠"…이게 MZ 프러포즈 트렌드
MZ세대(1980~2010년 출생)의 프러포즈 트렌드가 고급 호텔과 명품 예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는 17일 성신여대 양수진 소비자산업학과 부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학술지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인스타그램 게시글 128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젊은 세대가 프러포즈 장소로 가장 많이 선택한 곳은 호텔(42%)이었으며, 그중 5성급 호텔이
"제가 너무 한심해"…양궁 국대의 '부정선거 주장' 사과
최근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며 극우 논란에 휩싸인 장채환 국가대표 양궁선수가 사과했다. 17일 장채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무대응으로 있기에는 제가 너무 한심해 이렇게나마 글을 써본다"며 "본디 고향이 전남이라 중도좌파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계엄을 내렸을 때 가지고 어떤 일이 있었나 찾아봤고, 개인적인 결론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
"미안하다" 메모 남긴 이태원 참사 소방대원…1주일째 실종
2022년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됐던 인천의 한 소방대원이 실종된 지 1주일이 넘었지만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소방관은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7일 인천소방본부가 모 소방서 소속 A씨(34)의 실종 소식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가족과 지인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 A씨는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원에 투입된 뒤 극심한 충격을 겪었
"월요일을 공휴일로…'하루 2조원 경제효과' 쏠쏠하네" 긍정 연구결과 나왔다
'월요일 공휴일'이 내수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정 날짜가 아닌, 특정 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여행, 외식, 숙박 등 연관 소비가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기획재정부 의뢰로 한국인사행정학회가 수행한 '휴일제도 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공휴일을 요일제로 운영할 경우 하루 약 2조 원 규모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는 것
尹이 마지막까지 찾은 애완견 '토리'…김건희 구속 후 돌봄은 누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모두 구속된 가운데 이들이 키우던 반려동물의 관리 문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들 반려동물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머무르고 있으며, 김 여사의 측근들이 직접 돌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재임 기간부터 수마리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워왔고, 파면 후에도 11마리(강아지 6마리, 고양이 5마리) 모두 서초동 자택으로 데려간
"일만 많고 돈 안되니 떠난다" 한때는 '선망의 대상'…美 청년도 교직 기피 뚜렷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과 한국에서 젊은 세대의 교직 기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 남부에서는 Z세대의 교직 진출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나경원 "李대통령, 北김정은 짝사랑 수석스토커 자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대북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나 의원은 이 대통령의 발언이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와 국가 안보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거친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대북 발언은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국민 안전을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한 착시와 망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