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한국여자들 너무 부러워"…북한서 '남한식 뷰티' 열풍
전 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이 부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외모 관리'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체형 관리와 피부 시술, 고가 화장품 소비까지 '남한식 뷰티 열풍'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날씬해야 예쁘다"…미의 기준 변화24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시 등지에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李 "중동 수급 불안 과감히 대응"…26.2조 추경안 확정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고유가 쇼크 대응을 위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발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해진 것과 관련 "긴급할 경우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존 관행에 얽매일 필요가
"이게 청와대 특별오찬 메뉴입니다"…'꿔바로우·계란후라이'에 담긴 의미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와 천안함 피격 사건 16주기를 맞아, 청와대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취지의 구내식당 특별 오찬을 마련했다. 청와대는 26일 전 직원과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공된 이번 오찬에 대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기억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같은 날
K9자주포의 심장 국산화… K방산 기본 다졌다[양낙규의 Defence Club]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을 계기로 국제 사회의 안보 수요가 증폭하는 것은 K 방산의 기회 요인이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맞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 '천궁-Ⅱ'로 방어했는데, 90%를 넘는 요격 성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K 방산의 실전 성능이 입증된 셈이다. K-9 자주포, K2 전차, 다연장 로켓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면서 정부의 '4대 방산 강국 도약' 목표도 점차 가
"해외로 아기 보내고 130달러 벌었다"… 아동수출 뒤 '방치국회' 있었다
편집자주해외입양의 역사는 70여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았다. 한국전쟁 직후 고아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해외입양은 복지 예산을 아끼고 외화까지 벌어다 준다는 인식 아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로 입양된 이들의 삶과 권리는 방치됐다. 해외입양과 관련한 수십 년의 기록에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 그 구조적 무관심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해외입양인 200여명이 국가에 전하는 목소리를 통해서
李대통령 부동산 정책 지지 24%→51%…평가 '급반전'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 등과 관련해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여론이 과반을 넘었다. 경제와 부동산, 노동 분야 등에서 현 정부에 대한 정책에 대한 평가가 개선됐다. 5회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취임 후 지지율 최고치를 기록했던 이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했다. 27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24~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이명박 "보수, 그냥 진 게 아닌 참패 인정해야…윤석열은 이미 과거"
퇴임 후 13년 만엔 처음으로 인터뷰에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수 진영을 향해 "참패한 집안이 내분이 이렇게 거세서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라며 쓴소리했다. 이 전 대통령은 30일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의회의 3분의 2가 저쪽(더불어민주당)이니 그냥 진 게 아니고 참패한 것이다. 보수는 참패를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며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때문에 싸우고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은 이미 과거"라고 했다. 그는
강훈식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조명 소등·냉난방 기준 강화 전면 시행" 지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30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와 관련해 공공부문이 먼저 고강도 절약에 나서야 한다며 승용차 5부제와 조명 소등, 냉난방 기준 강화 등 가능한 모든 절감 조치를 전면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와 기업이 에너지 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고 있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민적 참여가 절실하다며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동혁, 유승민에 '경기지사 출마' 러브콜…유 "불출마 생각에 변화 없다"
국민의힘이 경기지사 선거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승민 전 의원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유 전 의원은 불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유 전 의원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현장에서 장 대표는 유 전 의원에게 안부를 물으며 면담을 제안했으나, 유 전 의원은 "내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기존의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K패스 환급률 확대·지역화폐 지원 등 검토(종합)
당정은 26일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5조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협의했다. 추경에는 에너지 공급 위기에 따른 수급 대책은 물론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예산 등이 담길 예정이다. 당정은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되는 예산안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 간담회를 통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