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한국여자들 너무 부러워"…북한서 '남한식 뷰티' 열풍
전 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이 부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외모 관리'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체형 관리와 피부 시술, 고가 화장품 소비까지 '남한식 뷰티 열풍'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날씬해야 예쁘다"…미의 기준 변화24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시 등지에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5월 '최장 5일 황금연휴' 생긴다…'노동절 공휴일'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
5월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는 24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명칭을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환원한 데 이어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을 추진해왔다. 연차
"이게 청와대 특별오찬 메뉴입니다"…'꿔바로우·계란후라이'에 담긴 의미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와 천안함 피격 사건 16주기를 맞아, 청와대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취지의 구내식당 특별 오찬을 마련했다. 청와대는 26일 전 직원과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공된 이번 오찬에 대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기억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같은 날
K9자주포의 심장 국산화… K방산 기본 다졌다[양낙규의 Defence Club]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을 계기로 국제 사회의 안보 수요가 증폭하는 것은 K 방산의 기회 요인이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맞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 '천궁-Ⅱ'로 방어했는데, 90%를 넘는 요격 성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K 방산의 실전 성능이 입증된 셈이다. K-9 자주포, K2 전차, 다연장 로켓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면서 정부의 '4대 방산 강국 도약' 목표도 점차 가
대형베이커리의 꼼수 조세회피…李대통령 "상속세제 전면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대형베이커리를 이용한 상속세 회피 사례를 예로 들며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일부 대형 베이커리가 부동산 상속과정에서 꼼수 감세를 받고 있다는 문제를 재차 짚었다"며 "가업 상속에 따른 상속세 인하의 타당성에 대해 임광현 국세청장에게 질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을 향
李대통령 부동산 정책 지지 24%→51%…평가 '급반전'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 등과 관련해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여론이 과반을 넘었다. 경제와 부동산, 노동 분야 등에서 현 정부에 대한 정책에 대한 평가가 개선됐다. 5회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취임 후 지지율 최고치를 기록했던 이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했다. 27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24~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해외로 아기 보내고 130달러 벌었다"… 아동수출 뒤 '방치국회' 있었다
편집자주해외입양의 역사는 70여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았다. 한국전쟁 직후 고아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해외입양은 복지 예산을 아끼고 외화까지 벌어다 준다는 인식 아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로 입양된 이들의 삶과 권리는 방치됐다. 해외입양과 관련한 수십 년의 기록에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 그 구조적 무관심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해외입양인 200여명이 국가에 전하는 목소리를 통해서
부동산 단속에 1493명 무더기 적발…李대통령 "나라 망치는 악질 범죄"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나라를 망치는 악질 부동산 범죄, 꼭 뿌리 뽑겠다"며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 정상화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글과 함께 '부동산 범죄 1차 특별단속 결과 및 2차 특별단속 계획' 문건을 공유했다. 문건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17일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약 5개월간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해
장동혁, 유승민에 '경기지사 출마' 러브콜…유 "불출마 생각에 변화 없다"
국민의힘이 경기지사 선거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승민 전 의원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유 전 의원은 불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유 전 의원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현장에서 장 대표는 유 전 의원에게 안부를 물으며 면담을 제안했으나, 유 전 의원은 "내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기존의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K패스 환급률 확대·지역화폐 지원 등 검토(종합)
당정은 26일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5조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협의했다. 추경에는 에너지 공급 위기에 따른 수급 대책은 물론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예산 등이 담길 예정이다. 당정은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되는 예산안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 간담회를 통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