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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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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한동훈도 이준석처럼 몰아내버리면 국힘 어려워진다"

김종인 "한동훈도 이준석처럼 몰아내버리면 국힘 어려워진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대표와 김민전 최고위원이 당원 게시판 논란을 두고 설전을 벌인 것에 대해 "최고위원이 대표에게 어려운 질문을 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 당에 치명적"이라며 "한심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선 한 대표가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은 확인이 됐고, 가족들에 대한 것은 지엽적인 일"이라며 "조사 결론이 나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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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장제원 친형’ 장제국 동서대 총장 벌금 2000만원 확정…교비회계 전용 혐의

대법, ‘장제원 친형’ 장제국 동서대 총장 벌금 2000만원 확정…교비회계 전용 혐의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학교법인이 부담해야 할 외부 수탁기관 운영비를 교비회계에서 지출한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정당한 교비회계 지출'로 판단, 장 총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에서 결과가 뒤집혔고, 대법원은 2심의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총장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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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사제 1466명 "윤석열 파면 선고" 시국선언

천주교사제 1466명 "윤석열 파면 선고"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 대학가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천주교 사제들이 28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옥현진 대주교를 비롯한 천주교 사제 1466명은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나머지 임기 절반(2년 반)을 마저 맡겼다 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는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사제들은 "헌법준수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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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표결 앞둔 '김건희 특검법'…기류 바뀐 한동훈

재표결 앞둔 '김건희 특검법'…기류 바뀐 한동훈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김건희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김건희특검법에 대해서는 명확히 반대했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 모호한 입장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김건희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간 갈등이 극한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친한동훈계(친한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달 28일 YTN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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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다시 10%대…이재명 무죄판결 '잘됐다 41% vs 잘못됐다 39%'[폴폴뉴스]

尹지지율 다시 10%대…이재명 무죄판결 '잘됐다 41% vs 잘못됐다 3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서는 판결이 잘됐다는 의견과 잘못됐다는 의견이 팽팽했다. 29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26~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1명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0%)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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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 여사 특검법' 거부권 시점 두고 막판 고심…"즉각 행사는 자제"

尹, '김 여사 특검법' 거부권 시점 두고 막판 고심…"즉각 행사는 자제"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점을 두고 막판 고심 중이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위헌적 요소를 많이 가진 법"이라는 인식이 확고하지만 특검법에 찬성하는 여론이 60%를 웃돌면서 거부권 행사 시점을 두고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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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혼외자 인정' 정우성 또 저격 "나도 애 셋 키우는데 박수 쳐달라"

정유라, '혼외자 인정' 정우성 또 저격 "나도 애 셋 키우는데 박수 쳐달라"

'혼외자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이정재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박수받은 것에 대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분개했다. 두 번의 이혼 후 남자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인 정씨는 30일 페이스북에 전날 정우성이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혼외자 논란을 직접 언급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나도 혼자 셋 키우는데 격려의 박수 좀 쳐줘라. 좌빨 XX들아"라고 적었다. "나한테는 혼자 애 키우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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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부시장 "오세훈이 명태균 끊어낸 것…관계 이어가지 않았다"

김병민 부시장 "오세훈이 명태균 끊어낸 것…관계 이어가지 않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은 "강혜경 씨의 일방적인 발언들을 보면 오 시장이 명 씨를 끊어냈다는 것이 입증된다"고 주장했다. 김 부시장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4·7 보궐선거 당시엔 전국에서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에 캠프는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강씨의 말을 들어보면 명씨는 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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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내 첫 다섯쌍둥이 입원 서울성모병원 방문…"이른둥이 지원"

尹, 국내 첫 다섯쌍둥이 입원 서울성모병원 방문…"이른둥이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전 지난 9월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10월 제주대학교 병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13번째다. 특히 현직 대통령의 신생아집중치료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먼저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다섯쌍둥이를 비롯한 이른둥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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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군용기,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軍, 전투기 투입 대응

중·러 군용기,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軍, 전투기 투입 대응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했다. 영공까지 넘어오진 않았지만 군 당국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우발상황을 막기 위한 대응 조치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오전 9시35분부터 오후 1시53분까지 중국 군용기 5대와 러시아 군용기 6대가 동해 및 남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고 밝혔다. 영공 침범은 없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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