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포럼 초청 토론회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30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를 거쳐 결정하고 2028년 총선때 통합단체장 선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대구경북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경북북부 지역을 설득하고 호소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 힘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며 "다음 총선때는 통합단체장을 뽑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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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어 "그래야만 1년에 5조원, 이 정부 임기안에 10조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이 돈은 지역에 필요한 곳에 지역에서 스스로 결정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중한 돈이다"며 "민주당 경북지사 오중기 후보,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도 동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TK신공항 건설은 공자금 5000억원을 포함한 1조원을 마중물로 확보해 첫삽을 뜨겠다"며 "지금까지 기부대양여에 머물러 한발도 못나갔다. 기재부가 공자금을 빌려준 전례가 없다며 버티는 바람에 한발짝도 못나갔다. 이제는 이런 사고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중물을 해놓으면 정부와 기업이 뛰어들지 않겠나. 소음피해 보상금만 해도 엄청나다. 정부가 선투자 개념으로 지원을 해도된다"며 "대구공항 이전이 이뤄지면 후적지와 주변 포함 400만평에 다음 세대가 먹고사는 공간으로 활용을 할 것이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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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국민의힘은 정당대결 구도로 끌고 가려고할 것이지만 우리는 대구의 미래를 어떻게 할것인가하는 측면에서 결정을 해달라. 일꾼 김부겸을 한번 써 보십시요라며 호소를 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에 쓴소리 하기 보다는 호흡을 맞춰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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