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범죄자 대통령 때문에 나라가 벼랑 끝"…맹비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입법과 행정을 장악한 민주당이 내란몰이를 통해 군과 검찰, 법원 등 국가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 수사를 막기 위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전날인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군 장성 30명을 내쫓고 내란청산TF를 꾸려 공무원 색출에 나섰다. 내란기소로 보수 야당을 해체하겠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좌파 민주당 세
"남편의 웃음거리가 됐다"…'미용실 못 가' 日다카이치 총리의 사연
지난달 일본 최초 여성 총리로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8일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실패해 남편의 웃음거리가 됐다"며 개인적 일상을 엑스(X·구 트위터)에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게시물에서 "숙소에서 나오면 경호 요원이나 운전사에게 폐가 되기 때문에 공식 행사가 없는 주말은 숙소에서 일하기로 했다. 현재 고민은 야간이나 주말에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것"이
조국, '검찰 이미 죽었다' 한동훈 발언에 "그 입 다물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한 '검찰 자살'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조 전 위원장은 전날인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검찰은 11월 8일이 아니라 윤석열·한동훈이 이끄는 정치검사들이 정치권력을 잡으려 검찰권을 오남용했을 때 이미 죽었다"며 "그 입 다물라"고 날을 세웠다. 조 전 위원장은 이어 "두 사람은 대통령과 법무부장관 자리를 꿰차고 검찰을 주구(走狗)로
한동훈 "李대통령 위해 항소포기? 모두 감옥가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항소 포기라는 더러운 불법 지시를 한 대통령실, 법무부, 대검, 중앙지검 관련자들은 모두 감옥에 가야 한다"고 직격했다.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민간업자에 대한 1심 판결에 항소를 포기하자 맹비난한 것이다. 한 전 대표는 전날인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다 끝나고 나서야 징징대는 현 담당검사들도 처
'졸린 바이든' 조롱하던 트럼프, 백악관 행사서 꾸벅꾸벅…'슬리피 돈' 역풍
과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졸린 조(Sleepy Joe)'라고 조롱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풍을 맞았다. 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비만약 가격 인하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약 20분간 졸음을 참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SNS상에서 조롱이 쏟아졌다. 워싱턴포스트(WP)가 공개한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자가 발언하는 동안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하며, 관자놀이를 누르거나 의자에 몸을 기댄 채 졸음
"블랙의 '블'만 들어도 트라우마"…문화계 블랙리스트 심경고백
배우 김규리 씨가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김 씨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명박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손해배상 판결 확정' 입장문을 올리며 "그동안 몇 년을 고생했던 건지. 이제는 그만 힘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블랙리스트'의 '블' 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고
"치료제·백신 없는데"…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5년만 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 수가 올해 200명을 넘어서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등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보고된 SFTS 환자는 총 220명(잠정)이다. 지난해 전체 환자 수 170명은 이미 넘어섰고 2020년(243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질병청은 매개체 개체 수에 큰 변화가 관측되지는 않아 사람들이 야
당정,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공감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권고와 헌법재판소의 결정, 미래세대의 부담, 국내 산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이같이 정하는 데 공감대를 형
안규백 "핵잠, 자주국방의 쾌거…김정은 잠 못 잘 것"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원자력 추진잠수함(핵잠) 건조를 두고 자주국방의 쾌거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북 대비 태세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장관은 8일 KBS일요진단 출연 인터뷰를 통해 "우리 군의 30년 염원이었던 핵잠 건조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단계까지 왔다"며 "핵잠은 이론적으로 물속에 계속 있을 수 있다. 동서남 어디서 출몰할지 모르기에 김정은은 잠을 못 잘 것"이라고 말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