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尹 "아내 활동 국민 싫다면 안해야…인적 쇄신 시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이뤄진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형식과 내용, 어조 등에서도 이전과는 차이를 보였다. 담화문 분량은 대폭 줄이고 질의응답 비중을 크게 늘려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회견에서 '자화자찬' 논란이 있었던 만큼 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이날 대국민담화는 오전 10시 시작해 약 15분간 진행됐다. 지
尹, 고개 숙였지만…모든 의혹엔 고개 저었다(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내가 신중하게 처신했어야 했다. 국민께 걱정을 끼치면 무조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맞는 윤 대통령은 이날 지
김건희·명태균 관련 질문에…尹 "부부싸움 많이 해야 할 듯"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형식과 어조 등에서 이전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명태균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 인적 쇄신 등 내용적으로는 기존과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질의응답은 2시간 이상 진행했고, 총 26개 언론사 질문을 받았다. 이전과 비교하면 질의응답 시간이 늘었으나, 당초 기대된 '끝장 토론'까진 이뤄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尹 "명태균씨와 부적절한 일 없어" 공천개입·여론조사 조작 등 사실 무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의혹에 대해 "(대통령 후보) 경선 이후 연락을 끊었다"며 "명 씨와 부적절한 일이 없어 감출 것도 없다"고 밝혔다. 명 씨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해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명 씨로부터 당선된 이후 축하 전화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후에는 소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김정은, 브로맨스 재연하나…"러 파병한 北, 이젠 골칫거리"
백악관 재입성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북 현안이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대규모 파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소용돌이가 국제 정세에 파장을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1기 재임 중은 물론 이번 대선 레이스에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과거 친분을 과시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행 두번째 티켓을 거머쥔 지금은 그때
尹 "저를 타깃으로 제 처를 악마화…오늘 제2부속실장 발령"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부인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아내가)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했어야 하는데 이렇게 국민에게 걱정을 끼친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 제기에 차분히 답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서 어쨌든 선거도 잘 치르고, 국정도 남들한테 욕 얻어먹지 않고 원만하게 잘하기를 바라는 일을 국
尹·트럼프 12분간 통화 …"韓조선업 유능함 잘 알아, 美와 협력 필요"
윤석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전 7시59분부터 12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 국민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에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