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석 맞아 최전방 15사단 방문…"적 도발시 압도적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인 17일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찾아 의무대대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격오지 최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15사단 방문을 결정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15사단 의무대대인 '승리의원'을 먼저 방문
연달아 최저치 경신한 尹…갤럽 이어 리얼미터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디. 주간 정례 여론조사를 발표해왔던 갤럽에 이어 리얼미터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의대증원을 계기로 시작됐던 의정갈등이 응급실 뺑뺑이 등 의료대란으로 이어지면서 국정운영의 기반마저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리얼미터가 1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3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97% 유선전화 3% 자동응답방식으로
홍준표 "김건희 여사 공개활동 할 때 아냐…자숙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공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 여사에게 "답답하더라도 지금은 나오거나 공개 활동할 때가 아니다"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홍 시장은 16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당시 진행자는 홍 시장에게 "김 여사가 최근 봉사활동 사진과 마포대교 방문 사진, 추석 인사 영상 등에 등장했는데 김 여사 행보에 대해 야당에서 비판이 많이 있다"
'손가락에 붕대 칭칭'…정청래 "무정부 상태…내 몸 내가 지켜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 대란으로 거의 무정부 상태, 내 몸은 내가 지킨다'라며 다친 손가락 사진을 게시했다. 정 의원은 15일 밤 본인의 페이스북에 "산에서 낫으로 칡넝쿨을 제거하다가 낫이 튀어서 왼쪽 엄지손가락을 베였다"는 글을 올렸다.그는 "낫이 장갑까지 뚫어 크게 다친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1㎝ 정도 찢어져 병원 응급실 갈 정도는 아니었다"며 "과산화수소수로 소독하고 연고 바르고 붕
與 "추석 민심 거스르는 野…국힘은 우리 국민의 삶에 집중하겠다"
국민의힘은 17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격차 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례적인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19일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별법, 지역화폐법 처리를 예고한 것에 "민생을 위한 국회
10월16일 보궐선거로 쏠리는 눈…각 당의 사활이 걸린 이유
다가오는 10월 16일,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정치적 전환점이 될 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선거는 서울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4곳을 선출하는 자리로,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선거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양당의 지역 내 지지 기반을 시험하는 무대이자, 향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정치적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국회, 세종시 언제 가나…'세종의사당' 논의의 역사
22대 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해 국회가 상임위원회 일부를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에 따른 것이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옮기자는 논의는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국회는 완전히 세종으로 옮겨갈 수 있을까.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나선 2002년 당시 계획은 '행정수도'를 건설해 청와대, 국회, 정부 부처를 모두 이전하
한동훈 "이대로는 모두가 진다…조건없이 협의체 출범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6일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전제 조건을 걸지 않겠다"며 의료계의 동참을 거듭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소방서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정갈등 상황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모두가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연휴 기간 주요 의료계 인사들을 뵙고 있는데, 대개 생각은 같다. 국민 건강과 생명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좋은 시스템
김건희 공개 행보에…민주당 "파렴치…가야 할 곳은 특검 조사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김건희 여사의 파렴치한 활동 재개는 들끓는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다"며 김 여사의 공개 행보를 비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추석에까지 대통령 부부가 보여주기식 쇼로 민심을 우롱하니 국민은 울화통이 터진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취임 후 최저치로 내려앉은 대통령 지지율은 엄혹한 민심을 보여준다"며 "무능한 국정 운영으로
'비판적 보수주의자'…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양 진영의 교류에 애쓴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께 서울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유족이 16일 전했다. 향년 90세.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서울대 재학 당시 이승만(1875∼1965) 대통령의 양아들 이강석(1937∼1960)군이 서울대 법학과에 부정 편입학하자 반대 시위를 주도했다.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민국일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