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건희 여사에 문자받았지만…사과하기 어렵다는 취지였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실제로는 사과를 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취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반박했다. 한 후보는 5일 KBS1 '사사건건'에 출연해 "이미 제가 1월에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상황이었고, 이후에도 공적인 통로를 통해 용산 대통령실에 사과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
법원, 이재명 습격범에 징역15년…"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종합)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습격범 김모씨(67)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5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1심 선고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지인 A씨에겐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단순
진중권 "원희룡, 구리고 후지다…허위사실 유포 사과해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5일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재임 중 자신과 공천을 논의했다는 식으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나와 있는 네 후보 중에 선거와 관련해 저와 문자나 통화로 의견을 주고받은 적이 있는 분은 딱 한 명,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때 원희룡 후보였다"면서 "이분의
한동훈, '김건희 문자 무시' 논란에 "사적 방식으로 공적 논의 부적절"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2대 총선 국면에서 비대위원장을 지냈을 당시 김건희 여사가 보낸 문자를 무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저는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2일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구 쪽방촌의 동행식당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을 한 후 만난 기자에게 "왜 지금 시점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좀 의
육사 선배 ‘원스타’가 ‘투스타’ 사령관에게 폭언
대북 정보전을 담당하는 국군 정보사령부에서 여단장(준장)이 사령관(소장)에게 폭언하는 항명 사건이 발생해 군이 수사하고 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보사령부 소속 A여단장은 B사령관에게 폭언을 한 혐의(상관 모욕)로 국방부 조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A여단장은 직무 배제된 상태다. A 여단장은 대북 인적 정보를 수집하는 휴민트(HUMINT)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B사령관은 A여단장의 업무 활동이 법적으
尹,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내주 방미…"북·러 강한 메시지 발신"(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다음 주 2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오는 8~9일에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하고, 10~11일에는 미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나토·인도태평양을 아우르는 한국의 안보 이익 확보에 적극
대법 판단 앞둔 조국 "형 확정돼도 사면 구걸 안해"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돼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면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5일 조국 전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급심 판결에 도저히 동의를 못 하는 게 있다"며 "여러 가지 예가 있지만 제 딸이 대학원 다닐 때 장학금 받은 게 조국이 결국 받은 것 같아서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그런
홍준표 "현 정국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우파 단결을 거듭 주장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우려를 표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거대 야당의 폭주, 일부 당 대표 후보의 동조, 일부 여당 중진의 부화뇌동(附和雷同·자기 생각이나 주장 없이 남의 의견에 동조한다는 말), 야권성향 언론의 극성, 탄핵
법무부, 이원석 검찰총장 후임 인선 착수…추천위원장에 정상명 전 총장
오는 9월 15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원석 검찰총장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법무부는 이 총장의 임기 만료 예정에 따라 5일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해 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비당연직인 정상명 전 검찰총장으로 위촉했다. 당연직 위원은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조홍식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尹대통령, 美 워싱턴 나토 정상회의 참석…8~11일 방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8~9일 미국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하고, 10~11일에는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나토·인도태평양을 아우르는 한국의 안보 이익 확보에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월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