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제조 AI·피지컬 AI 역량
경상대 우주항공·방산 특성화 결합

경남대학교는 24일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와 동남권 미래산업 공동 대응과 교육·연구·산학협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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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제조 AI와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과 거점국립대학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지역 고등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및 지역혁신 대응을 위한 교육·인력양성·연구 협력 ▲제조 AI·AX 및 대학 특성화 분야의 공동 교육·연구·실증 협력 ▲초광역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학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는 경남 최초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과 초거대제조 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 AI와 피지컬 AI 분야 연구 및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6년간 피지컬 AI 융합 고급 인재를 키우고, AI·SW융합전문대학원 확대 개편과 피지컬AI시스템융합학과, AI융합학과 신설 등을 통해 교육 체계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등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 특성화와 AI 교육·연구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협약은 경남대의 제조 AI·피지컬 AI 역량과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방산 특성화 역량이 결합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향후 양 대학은 제조 AI, AX, 우주항공, 방산 등 동남권 전략산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실증, 전문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청년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경남대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경남대학교는 제조 AI와 피지컬 AI, 재직자 AI 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연구 모델을 축적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동남권 미래산업을 이끌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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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봉조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이 가진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결합하여 동남권 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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