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선거]김산 무안군수 후보 "사퇴 요구 근거 없다"
나광국 후보 주장에 반박…"경선 불복 행위"규정
김산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승리 측이 나광국 후보의 사퇴 요구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김산 예비후보 측은 "나광국 후보가 결선투표 결과를 두고 사전선거운동 및 관권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명백한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결선투표 패배 원인을 특정 후보에게 돌리는 것은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당내 경선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특히 나 후보 측이 결선투표 결과 수치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당의 보안 지침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는 경선 전 약속했던 결과 승복 원칙을 뒤집는 것으로 사실상 경선 불복 선언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산 후보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단순 행정 절차 사안을 중대 범죄인 것처럼 확대·왜곡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당 행위에 대해 관용 없는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산 예비후보는 "무안 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해야 한다"며 "공정한 선거문화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나광국 후보 측에 촉구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잠 좀 자고 싶다" 냉동식품 끼니, 2시간 쪽잠…마...
AD
한편 무안군수 경선을 둘러싼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갈등 양상이 본선 국면까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