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찰청 폐지에 "한국식 의료보험 없애고 비싼 사보험으로 바뀐 것"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하자 검사 출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식 의료보험제도를 없애고 개인별로 비싼 사보험을 들어야 하는 시대로 바뀐 것"이라고 지적했다. 28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한컷 게시판에 '검찰 폐지의 심각성,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한테 어떤 식으로 설명해주면 좋을까요?'라는 한 시민의 질문이 올라왔다"고 소개했다. 여기서 한 컷은
의료진 만난 李 "2~3년 의료대란으로 고생 많았다"
추석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응급의료 현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의료진을 만나 "최근 2∼3년간 일종의 의료대란 과정에서 여러분도 마음고생, 몸 고생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행한 현장 의료진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의 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고, 여러분의 역할도 매우 크다"며 이같이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도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은
이준석 "李 대통령, 13조 현금 살포 대신 디지털 인프라 구축해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13조 원의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 대신, 그 돈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인프라를 완전히 새로 구축하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29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었다. 두 번째로 좋은 때는 지금이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며
곽상언 "내년 지방선거, 유튜브 권력 선택 후보 퇴출 첫 선거돼야"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의 정치 개입을 강하게 비판하며 "유튜브 권력이 정당 공천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곽 의원은 유튜브 채널이 단순한 여론 플랫폼을 넘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나아가 정치인을 상업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현실을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곽 의원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유튜브 권력은 상시적으로 정치에 개입하며 특히 당내 공천에
통신망 마비 알고도 휴가 갔다…감사원 "2023년 국통망 사태, 안일한 관행 탓"
2023년 국가통신망 장애 사고의 원인에 '안일한 관행'이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당시 장비 문제가 있다는 경고에도 담당 부처가 알림창을 끄는 바람에 대처가 7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상황을 전달받은 직원은 별다른 조치 없이 휴가를 떠났다. 감사원은 노후한 장비를 고쳐 쓰게 만드는 불합리한 제도까지 바꾸지 않으면 대규모 마비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비에 문제 있다'알림에도 7시간 동안 몰라감사원은
대통령실 조직개편 단행…김현지 1부속실장, 김남준 대변인, 윤기천 총무비서관
대통령실이 29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현지 총무비서관은 제1부속실장으로 보직 이동했고, 김남준 제1부속실장은 대변인으로 발령됐다. 대통령실은 김현지 비서관의 국정감사 출석 논란에 대해 "국회에서 결정하면 따르겠다는 게 본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공지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김현지 비서관은 대통령실 살림을 담당하는 총무비서관에서 대통
국회 증감법 본회의 통과…4박5일 필리버스터 마무리 수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증감법) 개정안까지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4개의 쟁점 법안에 대한 4박5일 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도 마무리됐다. 국회는 이날 증감법 개정안을 재석 176인, 가결 175인, 기권 1인(진성준 민주당 의원)으로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반발하며 필리버스터 직후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전날 본회의 안건 상정 직전 민주당은 활동 기한이 종료돼 고발할 위원회가
"北 김정은 외가는 제주에 뿌리"…외할머니 이맹인 사진보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모 고용희의 가족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고용희는 재일교포 출신이며 외가는 제주에 뿌리를 둔 것으로 밝혀졌다.고미 요지 일본 도쿄신문 전 논설위원은 28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고용희 일가의 실체에 대해 밝혔다. 일본 논픽션 저널리스트인 고미 전 논설위원은 고용희 일가를 10년간 추적해왔으며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직접 취재한 유일한 언론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6월 고용
국회 증감법 오늘 처리 수순…여야, 명절 전 극한 대치
국회가 29일 국회 특별위원회가 종료하더라도 위증에 대해 고발할 수 있게 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증감법)'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부조직법 개정안,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 설치법, 국회법 등 4대 쟁점 법안 모두 처리된다. 여야 합의 없는 법안 처리로 인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종결의 건을 표결한 이후 국회 증감법
이준석 "잘못 설계된 노력해도 한계…국정자원 화재 계기로 시스템 재구축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정부 디지털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을 제안했다. 단순히 시스템 복구에 그칠 게 아니라 취약성이 드러난 낡은 전산시스템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시스템(SNS)에 "국정자원 화재로 며칠째 정부 전산시스템이 마비된 지금, 우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택에 직면했다"면서 "13조원의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 대신,